이날 수여식에는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후보의 부인 이순삼씨와 배병인 울선선대위원장, 여성위원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훙준표 후보 부인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6개당협을 돌며 책임당원들에게 홍준표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캠프측은 “후보 부인께서 홍 의원이 막말 프레임과 강성보수 이미지를 벗으려 부단히 노력한 점을 이야기했다. 또 그동안 배우자로 홍 의원이 지난해 무소속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매주 복지관을 찾았서 봉사하는 얘기들도 나눴다. 홍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데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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