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혜담전통불교미술원 신혜담 원장과 제자들도 다수의 작품 출품해
대한불교 조계종 주최로 열린 서울국제 불교박람회가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에서 열렸다.

이번 제7회 2019 서울 국제불교박람회는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꽃'을 슬로건으로 불교문화와 한국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전통문화산업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서울국제불교 박람회에는 다양한 강연과 전통문화상품 등이 선보였으며 국가지정 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수산 임석환 선생과 그 제자들인 수산당 문도회 작가들의 불교미술 다수가 전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산당 문도회는 '붓다아트페스티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임석환 불화장의 제자 중 수산전통불화협회 경남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고 울산 혜담전통불교미술원 신혜담 원장과 제자들도 관세음보살을 주제로 다수의 작품을 출품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기도 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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