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이향룡)가 이달 초 공모한 2021년 울산사랑사진공모전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
김선옥 심사위원장은 금상 수상작 정영화씨의 ‘고래마을’에 대해 두마리의 고래형상과 울산대교를 한 프레임으로 구도를 잡아 아름다운 저녁노을의 배경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은상은 김병철씨의 ‘장인’과 이쌍식씨이 ‘아름다운 대왕암’이 받았다. 동상은 박혜란씨의 ‘석남사의 설경’, 이수화씨의 ‘강동화암주상절리’, 김택수씨의 ‘간월산의 아침’이 각각 선정됐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수상작 전시회는 11월17~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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