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새로운 물결’(약칭 새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발기인 대표로 나와 “지금 정치판의 강고한 양당 구조로는 대한민국이 20년 넘게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시장 중 가장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 바로 정치 시장이다. 이 정치의 벽을 허물기 위해, 이 정치의 판을 바꾸기 위해 저희는 오늘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다”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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