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수단, 金 75개로 대회목표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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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수단, 金 75개로 대회목표 훌쩍
  • 김정휘
  • 승인 2021.10.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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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김순정 사무처장이 댄스스포츠 선수단 격려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차인 24일 울산은 누적 금메달 75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45개 등 총 172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목표였던 금메달 70개를 초과 달성했다.

대회 3일차인 지난 22일에는 남자 창던지기 선수부 F33에서 수산ENS 소속의 김불암 선수가 13.18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드민턴에서 중구청 소속의 이삼섭 선수와 김정준 선수가 각각 남자 단식 WH1, 남자 단식 WH2에서 금메달을, 남자 복식 WH1,WH2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점수를 쌓았다.

23일 끝난 댄스스포츠는 울주군청장애인댄스스포츠실업팀의 활약으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목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5일차 육상에서는 육상실업팀 배유동 선수가 남자 포환던지기 F11에서 9.06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설현정 선수도 여자 200m T36,38에 출전해 전북 전민재 선수에 0.3초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울산보람병원 소속 장민혁 선수는 남자 창던지기 F38 경기에서 30.91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또 육상연맹 김숙경 선수도 여자 원반던지기 F36에서 13.32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을 달성했다.

역도에서는 동구청 소속의 김형락 선수가 남자 -100㎏급 지적부에 출전하여 파워리프트(498㎏), 스쿼트(242㎏), 데드리프트(256㎏)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으며, 동강병원 이영동 선수는 남자 -92㎏급 스쿼트에서 210㎏의 기록으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정휘기자 wjdgnl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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