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법음 알리는 음악행사 개최, 국악인 남상일 특별출연
상태바
부처의 법음 알리는 음악행사 개최, 국악인 남상일 특별출연
  • 홍영진 기자
  • 승인 2019.12.02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불교교육대학 총동문회

6일 롯데호텔 대연회장서
▲ 국악인 남상일
울산불교교육대학과 총동문회(회장 위성희)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부처의 법음(法音)을 널리 알리는 음악행사를 개최한다.

제20회 무루(無漏)음악회는 6일 오후 1시30분 롯데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도 마련된다.

범어 ‘무루’는 어떠한 번뇌도 일어남이 없는 여여(如如)한 상태를 말한다.

무루 음악회는 서연주·전미정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사암연합회합창단의 합창공연, 김철수의 한량무, 소리꾼 김경희의 경기민요, 무용가 현숙희의 ‘연연가무’, 소프라노 이옥희의 성악무대, 마술가 김병철의 마술공연, 장순이·홍세아의 팬플룻 연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악인 남상일(사진)이 특별출연해 구성진 가락을 선보인다.

위성희 울산불교대학 총동문회장은 “부처님은 너와 나라는 구별 없이 그 마음을 가리켜 바로 보게 하셨다”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작은 일이라도 하려 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