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쇠부리축제 5일간의 비대면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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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쇠부리축제 5일간의 비대면행사 성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0.27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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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사진)가 지난 24일 5일간의 비대면 축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사진)가 지난 24일 5일간의 비대면 축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희망 불꽃 점화식을 시작으로 열린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쇠부리복원사업, 타악페스타 두드리, 시민DIY콘서트 등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울산쇠부리기술 복원사업 본실험도 열렸다. 총 네 차례 쇳물을 뽑아내 판장쇠 4개를 성공적으로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타악페스타 두드리에서 전문연희팀과 아마추어팀이 나눠 경연을 펼쳐, 울산 전통연희단 ‘잽이’와 ‘그린나래예술단’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퀴즈를 통해 쇠부리문화를 알아보는 ‘쇠킷, 쇠킷 쇠퀴즈’가 매일 두 차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지역예술가와 주민 동아리가 참여한 ‘시민DIY콘서트’는 북구12경을 배경으로 사전 녹화돼 매일 세 차례 업로드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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