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 불꽃 점화식을 시작으로 열린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쇠부리복원사업, 타악페스타 두드리, 시민DIY콘서트 등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울산쇠부리기술 복원사업 본실험도 열렸다. 총 네 차례 쇳물을 뽑아내 판장쇠 4개를 성공적으로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타악페스타 두드리에서 전문연희팀과 아마추어팀이 나눠 경연을 펼쳐, 울산 전통연희단 ‘잽이’와 ‘그린나래예술단’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퀴즈를 통해 쇠부리문화를 알아보는 ‘쇠킷, 쇠킷 쇠퀴즈’가 매일 두 차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지역예술가와 주민 동아리가 참여한 ‘시민DIY콘서트’는 북구12경을 배경으로 사전 녹화돼 매일 세 차례 업로드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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