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형 개인전은 ‘가능성으로 충만한 깊고 완벽한 적막’ 주제로 29일부터 11월6일까지 열린다.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재해석 해 현대사회의 고민을 공유하고자 한다.
김진주 개인전은 11월12일부터 11월20일까지 ‘후덜덜’ 제목으로 열린다. 인간과 인간의 불가항력적 관계에서 발원하는 폭력과 훼손을 표현할 예정이다.
극작가 최해인은 12월7일부터 12월15일까지 희곡 ‘아버지의 이름으로’를 사진, 영상, 기록물 등으로 해체하여 창작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김진주 개인전은 12월21일부터 12월30일까지다. 익숙한 이미지의 새롭게 전환시킨 실크스크린 작품을 선보인다. 296·2020.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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