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공공형어린이집 이화어린이집(원장 한미경) 교직원들이 희망아이원정대 10호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아이원정대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이화 어린이집 한미경 원장과 교직원은 6명이 동참했으며,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이 모여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미경 원장은 “지역 내 소외돼 있는 또 다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뜻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우리 지역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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