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감사 윤리·반부패 공동대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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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감사 윤리·반부패 공동대처 나서
  • 정세홍
  • 승인 2021.10.2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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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27일 윤리·반부패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윤리경양·감사 최고기관 도약 공동협력 선언을 선포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27일 윤리·반부패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윤리경양·감사 최고기관 도약 공동협력 선언을 선포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27일 윤리·반부패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윤리경양·감사 최고기관 도약 공동협력 선언을 선포했다.

어수봉 이사장과 이성경 감사는 이날 선언에 따라 향후 △윤리·비위사고 발생자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업무상 차별배제와 상호존중의 인권존중문화 구현 △공직자로서의 이해충돌 직무수행을 엄격히 배격하는 국민이익 우선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반부패 역량을 통한 윤리 생태계 선순환 등을 최우선의 목표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공단은 이달부터 기관운영을 책임지는 이사장과 반부패 감독을 총괄하는 감사가 함께 윤리경영, 반부패 관련 사고 근절 수준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윤리­감사최고책임자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그동안 비위 처분 등 사후적 측면의 감사 관계로 협력이 적었던 기관장과 감사가 함께 현장을 세밀히 살피고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등 향후 예방적 측면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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