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7일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제12대 남구 도시계획위원회는 위촉위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등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대학교, 공공기관,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됐다.
도시계획위원회 임기는 2023년 10월5일까지로 위원들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개발행위허가 등에 대해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첫 심의로 ‘시가지경관지구 내 공동주택 건축을 위한 시가지경관보호시설 심의’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울산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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