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주최한 2021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롯데시티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공단은 일과 생활의 균형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불필요한 회식과 야근문화 개선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실천 서약 △가족사랑의 날 운영 △‘관행때찌’ ‘월급루팡 퇴치 작전’ 캠페인 △사내 동우회 지원 등을 추진해왔으며 개인 맞춤형 워라밸 증진을 위해 △반반일(0.25일) 연차제 △연가사용촉진·저축제 시행 △자녀돌봄휴가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제도를 지원해왔다.
이 밖에도 공단은 여가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하우투 워라밸 공모전’,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주최한 ‘야쉼찬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각종 대외기관으로부터 꾸준히 일·생활균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세홍 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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