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8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에 정융기 병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김정미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본부 교육장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간호본부 교육장은 65.64㎡ 규모로 실제 병실과 의료장비 등 동일한 환경을 갖춰 놓고, 다양한 인체 모형과 고기능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각종 처치와 간호상황을 반복 연습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다양한 응급상황 등을 실제처럼 연습하고 해결,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실습이 가능해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간호본부 교육장이 신규 간호사에게 술기 연습, 재직 간호사에게 임상에서 각종 상황 해결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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