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제작된 수소선박의 실증작업이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관계기업 대표 등이 수소선박을 시승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송철호 울산시장은 28일 수소 그린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 중인 수소선박 및 수소선박충전소 실증 사업이 순항정도를 점검하기 위해 남구 장생포소형선박부두에서 수소선박에 직접 승선해 시운전을 참관했다. 송 시장은 선박용 수소충전소와 수소선박 실증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수소선박에 직접 승선해 장생포 소형부두에서 태화강 경계인 석탄부두까지 시운전에 참여했다. 송철호 시장은 “수소선박을 타고 태화강에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그 뜻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실증을 경험삼아 우리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수소 유람선이 빨리 도입되도록 기술 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봉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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