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영화제 시나리오 당선작 첫 시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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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영화제 시나리오 당선작 첫 시사회 열려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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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영화인협회는 지난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1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시나리오 공모 시민부문 당선작 첫 시사회가 열렸다.

울산영화인협회(회장 홍종오)는 지난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1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시네마 토크 콘서트’에서는 오는 12월18일 개막하는 울산국제영화제 시나리오 공모 시민부문 당선작인 40분짜리 단편영화 ‘웰다잉 컴퍼니’의 첫 시사회가 열렸다. ‘웰다잉 컴퍼니’는 삶에 실패한 5명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죽기 위해 웰다잉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삶과 죽음,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시사회를 관람한 우세진 울산 건축가협회장은 “단편영화에서 현 사회의 문제와 해결 방향을 잘 표현한 좋은 작품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백운봉 울산씨어터예술단장은 “지역 예술단체 협업으로 상생 발전 초석을 다진 성과물”이라고 이 영화를 표현했다.

홍종오 울산영화인협회장은 “이 영화는 외부 전문가 도움 없이 울산 스텝만으로 제작한 작품”이라며 “수정·보완한 뒤 국내외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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