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무대는 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힘찬 도약을 줄 수 있는 콘셉트로 마련된다.
공연은 가수 테이가 특별 MC를 맡아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진행을 이끄는 가운데 김경호, 소찬휘, 박완규 등 전설적인 록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젊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래퍼 이영지와 성악가 김방술 교수, 싱어송라이터 오곤과 무성이 뒤란을 위해 특별히 결성한 듀오 ‘오무라이스’도 무대에 오른다.
한편 뒤란은 2006년부터 다양한 음악가와 예술인이 함께 꾸미고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집공연은 11월 중 ubc울산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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