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카풀시민연합(회장 정현상)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회장 김종래)가 주관하며 교육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시가 후원했다. 신종코로나로 인해 개회식, 축하 공연 등을 생략한 가운데 전국에서 선발된 95명이 실력을 뽐냈다. 대회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활성화와 카풀시민운동 전개에 의한 유류절감 방안,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법규 확립방안, 고유가 시대에 따른 에너지 절약을 통한 경제살리기 방안,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의한 일류국가건설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체 대상(국회의장상)에는 김태연(경기 송우고1) 학생이 뽑혔다.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에 손병국(경기 심석초4), 국토교통부장관상에 박시은(성안중2)·천찬희(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박대웅(성안초4)·김태은(태봉초4)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울산광역시장상에 박주현(외솔초4)·김성동(대전시), 정형채(서울시), 이은채(진주시), 허수영(경산시)씨가, 울산시의회 의장상에는 조이안(청주여중1)·권유성(울산시)·남가현(청주시)·이현정(진주시)씨가, 울산시교육감상에는 복바다(태봉초2)·김준형(진주초5)·오주연(갈전초3)·서숙영(경상국립대학교)씨가 차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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