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교육회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12일까지 총 7일간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28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착안해 ‘위드 코로나 시대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학교관리자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1부에서는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특강을, 2부에서는 ‘단위학교 교육회복 지원방안 마련’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원탁토론은 총 9개 그룹으로 편성해 학습결손 회복 지원, 기초학력 강화, 심리·정서 회복 지원, 사회성·건강 회복 지원, 위기·재난 상황 대응, 환경·생태·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 유아 맞춤형 지원의 7개 주제로 운영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