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조윤미)는 30일 울산관광재단(대표 함경준)과 함께 울주지역 관광지 인지도 제고를 위한 SNS 인플루언서 초청 미션투어를 실시했다.
유튜버, 블로거 및 인스타그래머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인플루언서는 울주 관광두레 사업체가 운영하는 수아스티숲 요가명상센터에서 요가 및 건강 조식 프로그램을 체험했고, 영남알프스에서 진행된 울주 나인피크 트레일 대회를 통해 영남알프스의 가을 매력과 정취를 만끽했다.
미션투어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각자의 SNS 등에 올려 울주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울산관광재단 함경준 대표는 “인플루언서 초청 미션투어를 계기로 울산의 숨어있는 관광 자원과 대표적인 국제대회를 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관광 및 관광서비스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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