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전국 최초 ‘증강현실 지적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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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국 최초 ‘증강현실 지적체계’ 구축
  • 김정휘
  • 승인 2021.11.01 0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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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이 29일 반구동 퇴사재공원에서 증강현실 장비로 토지 측량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와 증강현실이 구축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토지 경계를 확인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이 29일 반구동 퇴사재공원에서 증강현실 장비로 토지 측량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와 증강현실이 구축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토지 경계를 확인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지난 29일 반구동 퇴사재공원에서 위치 기반 측량장비를 활용해 ‘증강현실 지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증강현실 구축 과정과 장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증강현실 지적체계는 해당 지역을 무인항공기(드론)로 측량한 뒤 측량한 지적 기준점을 바탕으로 후처리 과정에서 정확한 좌표값을 생성해, GNSS 측량장비를 통해서 실시간 영상에 접목시킨다. 중구는 증강현실 지적체계 구축은 전국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정휘기자wjdgnl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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