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공공사용 외래·단축어 순화 보급
상태바
울산시교육청, 공공사용 외래·단축어 순화 보급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1.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공공언어에서 사용되고 있는 외래어와 단축어 등을 한글로 바르게 고쳐 보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날 집현실에서 지난 7월에 제정된 ‘국어바르게쓰기 조례’에 따른 관련 협의회를 진행, 국립국어원의 다듬은 말을 토대로 해서 교육 수요자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르게 고쳐 쓰는 작업을 하고 이날 협의회에서 선정 과정을 거쳤다.

구체적으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미션→중요임무, 브렌디드 러닝→온오프 연계교육, 워크숍→공동연수, 웨비나→화상토론회, 체크리스트→점검표, 컨설팅→정보나눔회, 홈페이지 도메인→누리집 주소, 등으로 바꾸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