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고독사 예방, ‘안심살피미’ 앱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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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고독사 예방, ‘안심살피미’ 앱 개시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1.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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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살피미’ 앱 서비스를 이달부터 개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앱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 등 조작 여부를 감지해 지정 시간(6시간 이상) 휴대전화 사용이 없으면 사전 등록된 행정복지센터와 보호자에게 위기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 이름, 휴대전화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이 전송된다. 멀리 사는 부모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 안부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중장년 1인 사례 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해당 앱을 우선 설치하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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