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최근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 평가회를 갖고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개 팀을 우수 연구 모임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울산 엔 라이팅’ 모임은 태화강, 해안환경, 야간 산업 조경 등 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해 울산을 세계적인 빛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우수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맞춤 정책사업을 연구한 ‘애니안 시티 울산’ 모임의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울산’과 대기오염물질의 효과적 관리와 저감을 위한 드론 활용 등을 연구한 ‘플라이 투 더 울산팀’ 모임의 ‘환경오염 3차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질 개선 연구’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는 119구조팀의 ‘소방대원 원자력·방사능 누출사고 대응 매뉴얼 개발’, 선라이즈팀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태양광사업 최적화 및 예산절감 방안 연구’, 정심정수팀의 ‘회야정수장 차염 소독공정의 최적 운영 방안 연구’가 각각 선정됐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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