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의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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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의 나라로’
  • 김정휘
  • 승인 2021.11.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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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여성합창단 공연 모습.
울산 중구예술단 소속 중구여성합창단(단장 김향자·지휘자 김성아)이 3일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4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의 나라로’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중구여성합창단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가사의 가곡 ‘고향의 봄’ ‘마중’ ‘꽃구름 속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선사한다. 이들은 중구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이렇게 살아갈래요’ ‘아름다운 세상 다 함께 나눠요’ ‘꼭 안아줄래요’를 들려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어 바리톤 김진용, 테너 김정권·박현민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오 솔 레미오’ 등을 부르는 특별 무대도 꾸민다.

이날 무대의 피날레는 중구여성합창단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 따뜻하고 훈훈한 메들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여성합창단은 2001년 12월 창단해 지난 20년 동안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제 참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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