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위기관리와 회복 탄력성’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울산대병원은 지역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후 적극적으로 대응한 의료진 노력과 주요 시기마다 발생한 대유행 위기에 대응하며 극복한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영상으로 ‘Best innovation’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영상은 자칫 현실적인 부분만 강조하면 단조로울 영상에 시민들의 응원과 긍정적 희망을 녹여내 균형을 잘 이뤘다는 호평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KHC 영상공모전에서는 ‘Best story’ 부문에서 ‘코로나…가지 않은 길, 그 길의 끝’이라는 영상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KHC 코로나 대응 영상공모전 수상작은 대한병원협회와 울산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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