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오는 30일까지 소방서 1층 출입구 로비공간에서 ‘꽃중년 예술로 피어나다’ 주민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역문화예술단체인 미디어문화교육도담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파출소 울산남부 ‘지역작가협업-예술한상시즌2’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주민작가 6명의 울산 풍경을 담은 아크릴화 작품 18점이 전시된다.
박용래 서장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예술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소방공무원들의 심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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