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문학주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랜선 독서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독서특강은 5일부터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제한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이, 17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7시 성인을 대상으로 김종미·남궁인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예정돼 있다. 이어 18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이, 20일은 초등 저학년 대상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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