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손실보상 제외업종 대책 마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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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손실보상 제외업종 대책 마련 강조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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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익(울산남갑·사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울산남갑·사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공연, 체육, 여행, 숙박업 등 손실보상 제외업종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관광객은 2019년 동기대비 95% 감소했고 공연과 전시 취소로 인한 매출피해는 1965억원, 고용피해는 2062억원이라고 이 의원실은 전했다.

그럼에도 정부의 손실보상 업종에서 여행업, 공연기획업, 실외체육시설업, 숙박업, 유원시설 등은 제외되어 있어 정부 차원의 예산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이 위원장과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은 △문화·예술·관광·체육 업계 정상회복 최우선 과제설정 △매출 회복지원 등 코로나 피해지원 예산 증액 △손실보상금 잔여분 문화체육관광업계 원선 지원 검토를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에서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며 “정부의 방역조치에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분야의 회복지원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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