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송정역 광역철도 연장 조기 개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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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송정역 광역철도 연장 조기 개통을”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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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국회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현철 코레일 광역사업본부 광역계획처장과 만나 태화강역~북울산역(송정역) 광역철도 연장 사업의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박성민(울산중구)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현철 코레일 광역사업본부 광역계획처장과 만나 태화강역~북울산역(송정역) 광역철도 연장 사업의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코레일 및 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서 태화강역~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사업이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조속한 차량발주를 촉구한 바 있다.

태화강역~북울산역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당초 태화강역까지인 광역철도를 북울산역까지 9.7㎞ 연장하는 방안이다.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 중이며 2024년 상반기 플랫폼 준공 계획이나, 기획재정부의 삭감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가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박성민 의원은 “광역전철 차량 제작에 최소 30개월이 걸리는데, 코레일은 실시설계용역 완료 이후 총 사업비가 확정돼야 가능한 운영협약체결 뒤에야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 “실시설계가 끝나는 내년 말 발주가 들어가면 정상개통이 불가능하니 실시설계 과정에라도 코레일, 철도공단, 울산시가 협의해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차량제작을 발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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