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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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성 모색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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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울산 사회혁신 한마당이 3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3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광장에 마련된 혁신놀이터 및 혁신쇼룸을 관람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021 울산 사회혁신한마당이 3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울산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의 정원, 사회혁신의 꿈·씨·꽃을 피우다’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사회혁신 관련 다양한 컨퍼런스 및 전국의 대표적 활동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혁신 선도사업과 전국 사회혁신 사업을 살펴보고 울산의 사회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울산 관련 5가지 주제와 영역별 의제에 대해 전국 사회혁신 분야별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토론하는 기획 컨퍼런스 토크쇼 ‘혁씬 가드닝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밴드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혁신을 이야기하는 음악 토크쇼 ‘혁씬 가든 스테이지’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4~6일에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했던 혁신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지역자산화 성과공유회, 문재인 정부 4년간의 사회혁신 사업을 돌아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로봇박사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진행하는 ‘혁씬스틸러 토크쇼’, 울산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 ‘룬디마틴’의 공연, 음악이 흐르는 혁씬 가든 시네마,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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