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영화 관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영화관 입장료 할인 지원 사업에 알프스시네마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일 개봉되는 영화부터 입장료 5000원이 지원돼 1000원으로 입장료 예매가 가능해진다. 1인당 4매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거나, 현장 예매 시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예산 1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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