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돌입했다.
포럼 첫 날인 이날 국내 17개 시·도로 구성된 한국관, 러시아 18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러시아관, 에너지산업과 관광을 주제로 한 울산특별관 등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4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지방정부 양자회담, 전체회의(서밋), 환영만찬 등 공식행사와 분야별 전문가 세션, 무역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극동과 북극을 세계의 중심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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