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노인복지관 분관은 3일 어르신 영상제작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영상제작교실다담필름’ 수업을 마무리하는 시사회를 개최했다.
다담필름은 동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영상제작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팀인 한그루필름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상기본 이론교육 및 시나리오 작성, 영상촬영, 편집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제작한 양정·염포동의 힐링장소를 소개하는 심청골못 영상과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염포동 신전시장 상인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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