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노사는 4일 북구청에서 H-지역동행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북구 8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16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이동권 북구청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태숙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 북구 8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금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북구 8개동 저소득층 32가구에 온수매트, 전기밥솥, 지역 쌀 등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생활용품 세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해 북구 8개동 주민자치회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를 이달 중으로 선정해 직접 따뜻한 겨울나기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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