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서로나눔학교 6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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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서로나눔학교 6곳 추가 지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1.0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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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교혁신 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형 혁신학교 ‘서로나눔학교’를 추가로 6곳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학교 9곳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곳이 서로나눔학교를 운영했고, 내년에는 모두 22곳이 서로나눔학교로 운영된다. 

신규 지정 학교는 염포초, 반곡초, 상북초, 삼남중, 일산중, 웅촌중으로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로 모두 6곳이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제1회 혁신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상북초, 삼남중, 웅촌중의 서로나눔학교 출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급별 및 지역 연계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서로나눔학교 실천동력 확산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한다. 매년 기본예산 2000만원과 학급당 1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업무실무사를 1명 추가 배치하며, 유예, 전입요청, 비정기전보 등의 인사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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