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4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남구 미래 청사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남구 정책자문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대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정 자문, 신규시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지난 9월 일반행정·복지환경·안전건설 3개 분과에 대학교수, 연구원, 사회단체 대표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민간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복지환경분과위원회는 복지·환경·법률·경제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복지환경분과 위원, 울산연구원 연구진,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인 남구 미래발전전략 용역에 대한 추진현황 설명, 용역수행기관인 울산연구원 브리핑 후 복지환경분과 위원 질의,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이번 분과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 울산연구원과 해당 부서별 검토를 거쳐 남구 미래발전전략 수립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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