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 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6일과 7일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2021년 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가 주관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등이 협력한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기업 23개, 마을기업 8개, 사회적협동조합 3개 등 총 42개 기업이 자사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체험해 보는 체험존과 사회적경제기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존 등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널리 홍보돼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도 개척돼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