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디자인거리 일원, 야간경관 조명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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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디자인거리 일원, 야간경관 조명 설치키로
  • 정세홍
  • 승인 2021.1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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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디자인거리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남구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 조명설치 및 운영 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구는 오는 12월 울산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길) 일원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남구,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왕생이길에는 가로수 조명, LED 은하수, 달 조명 설치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설치로 불빛거리를 극대화한다.

삼산디자인거리는 현대백화점~업스퀘어 구간에 루미나리에, 게이트 조명과 LED 은하수, 가로수 조명 및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150m 구간에 일루미네이션, 스노우볼, 은하수 장식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장식물들이 색다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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