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관광명소인 간절곶 공원에서 오는 25일까지 마모투어(마그넷을 모으는 투어) 참가자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마모투어 참가자들은 간절곶 공원 내 감성자전거, 트레일러, 피크닉용품 세트(돗자리, 라탄바구니, 담요)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월요일 또는 우천 시 미운영) 무상으로 빌릴 수 있다.
발열체크 후 신분증을 제출하고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및 트레일러는 2시간, 피크닉 용품은 3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대응을 위해 철저한 물품 소독 및 시설 방역을 실시해 안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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