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울산 지역에서 발생하는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파악하고 질병 발생 조기 감지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의사환자의 인후 가검물에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해 매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주 7건 중 2건, 금주 10건 중 5건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을 확인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신종코로나 예방법처럼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