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까지 합동방역, 학교시설 주변 불시방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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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까지 합동방역, 학교시설 주변 불시방문도
  • 이춘봉
  • 승인 2021.11.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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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교육청, 경찰, 고용노동부, 법무부, 구·군 등과 합동으로 울산시 합동방역점검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7개반 40여 명으로 운영되는 점검반은 방역 패스가 적용되는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과 학교 주변 시설,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대규모 지역 축제 등 12개 분야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전인 오는 17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특히 취약 시설이 밀집된 지역, 학교시설 주변 등을 위주로 사업장을 불시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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