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울산 다문화가정 학생 전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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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울산 다문화가정 학생 전원 입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1.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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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중 류승미 학생, 울산외고 발가이드일리야스 학생(왼쪽부터).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로 최근 열린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해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초등부 1명과 중등부 2명의 학생이 대표로 참가해 초등부에서 용연초등학교 정민주 학생이 ‘우리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교육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는 울산여자중학교 류승미 학생이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특별상)을,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빌가이드일리야스 학생은 한국어와 아랍어로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상(특별상)을 받아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로 초등부 29명, 중등부 24명이 참가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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