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9일 북구 진장동 JW컨벤션에서 서로나눔학교 교장 네트워크 3분기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현재 운영중인 16개교와 내년부터 운영되는 6개교 등 총 22개교의 서로나눔학교 교장들이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서로나눔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별 정보 와 애로사항 공감, 성과 공유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서로나눔학교 운영과 함께 시작돼 직급별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과 학교의 공동 문제와 현안을 협력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가는 자율적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