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소중한 나와 네가 함께하면 무엇이든(소나무·대표 이정은)’은 9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주방세제 21개와 방향제 27개를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는 지난 2019년부터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중인 음식 나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식자재 등 음식을 기부하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이 자유롭게 필요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마을 공동 나눔 냉장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식을 비롯한 생필품이 기부되기도 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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