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지난 12일 시청에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내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영남권 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날 ‘조선산업에 바다체험관광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방어진항, 어업항에서 관광어항과의 공존 △바다체험 관광의 시작 슬도 수산생물체험장 개장 등 동구만의 특색있는 바다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발표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