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토탈·종합화학, 디지털 아카데미 시작
상태바
한화케미칼·토탈·종합화학, 디지털 아카데미 시작
  • 이형중 기자
  • 승인 2019.12.04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까지 전문인력 200명 육성
한화그룹 화학 3사가 향후 3년 동안 200여명의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한화종합화학은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생산 엔지니어 대상 ‘디지털 아카데미’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교육과정을 계속 운영해 2022년까지 전문인력 200여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총 22주간의 교육과정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작 활용 가능한 사례를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물질 투입량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설비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오염물질 배출 저감 조건을 찾아내는 등 전문인력을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회사는 서울, 대전, 대산, 여수, 울산 등 사업장에서 매월 1회 팀장 대상 ‘DT WoW’(Digital Transformation Way of Working)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