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팜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로부터 나오는 유기물로 식물을 재배하고 식물은 다시 물을 정화시켜 물고기에게 되돌려주는 100% 자연재배 순환농법으로, IT기술을 접목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온도·습도·이산화탄소를 전자동으로 조절하는 미래형 수직농장이다.
171㎡ 공간에서 버터헤드, 일레마, 카이피라, 이자트릭스 등 9종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월 500㎏가량을 생산해 연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뉴팜 아쿠아포닉스는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기술로 특허를 출원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창업 농가로 꼽힌다.
이선호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먹거리 환경과 선순환 일자리 창출의 변화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군이 선두주자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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