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서 시도교육감들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의미와 과제’와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에 따른 교육부, 시도교육청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을 주제로 토의를 실시했다.
이어 교육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교육비 보조금 제한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 개선 정책위원회’ 구성과 직업계고 교육과정 정상화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또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시기와 미래형 수능 및 대입 적용 시기의 공백기로 인한 학생들의 불이익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운동장 탄성포장재 효율적 품질관리를 위한 계약 특수조건 개정 및 유효기간 설정도 요구했다. 이밖에 ‘2단계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지원방안 제안 보고도 가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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