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12월 14일 비대면으로 진행 된 ‘2021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 결과보고회’에서 전국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기관 선정(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 자원봉사자부문 장려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1 청소년방과후아카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전국의 188개 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2019~2020년도에 진행된 사업을 기준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타 가점항목 등 4개분야 총 15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 되었으며 전국 상위 5위 이내에만 수여되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울산에서 유일하게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총 4회의 방과후아카데미 전국평가에서도 모두 최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의융합, 진로체험,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연중사업이다.
현재 내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은 예비 중학교 2학년으로 자세한 사항은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234-5850)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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