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상개동 야산서 화재, 울주군 온산읍 공장도 불
상태바
울산 남구 상개동 야산서 화재, 울주군 온산읍 공장도 불
  • 차형석 기자
  • 승인 2019.12.12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2일 오전 11시36분께 울산시 남구 상개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36분께 울산 남구 상개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대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경찰 등 200여명과 헬기 3대, 산불진화차 등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산림 0.35㏊를 태우고 오후 1시35분께 대부분 진화됐다. 남구는 현장에 뒷불 감시 인력을 배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4시57분께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약 3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께 폐기물 야적작업을 종료하고 이날 오전 4시30분께 퇴근할 때까지 이상이 없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춘봉·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